부경대 캠퍼스는 변신 중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12-16 |
조회수 | 4494 |
부경대 캠퍼스는 변신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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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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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캠퍼스가 확 달라진다. 용당캠퍼스 학과들의 대연캠퍼스 이전과 체육시설 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미 소방공학과 등 5개 학과는 지난 8월 대연캠퍼스로 왔다. 이어 고분자공학과 등 11개 학과를 옮기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연캠퍼스 테니스장과 학군단이 있는 자리에 지상13층 지하1층 규모의 융복합공학관 건립사업을 2017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계획과 맞물려 부경대의 체육시설 매력화 방안으로 인조잔디 축구장을 새로 만들고, 농구와 테니스 수영 등 여러 운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확보에 노력 중이다. 12월 중순부터 테니스장을 옮기기 위한 공사가 시작된다. 융복합공학관이 들어설 테니스장은 대운동장 남측 관중석 일대 부지로 내년 3월까지 옮겨진다. 여기에 인조잔디코트 4면, 클레이코트 2면이 새로 들어선다. 흙먼지가 날리는 대운동장도 멋지게 변신하여 인조 잔디 축구장, 6개의 탄성트랙, 농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조성과 본부석 및 스탠드 개선사업이 2016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스포츠콤플렉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체육관과 대학극장 일원 7,000㎡에 실내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센터 등 종합스포츠시설 건립사업이 2017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부경대측은 “우리 대학의 대연캠퍼스에는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용당캠퍼스에는 신기술 창업집적시설 같은 산학협력기능을 집중시키는 등 각 캠퍼스별로 기능을 특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