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들이 부경대 온 까닭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5-07-23 |
| 조회수 | 1851 | ||
| 중학생들이 부경대 온 까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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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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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함께 화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경대는 7월 22일 오전 10시 자연과학1관 화학실험실에서 서면중, 덕포여중, 다대중 등 부산지역 18개 중학교 학생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학년도 여름화학탐구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여름화학탐구교실은 부경대 자연과학대학이 해마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학실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부경대 화학과 재학생 및 연구원들과 함께 산‧염기 물질로 천연지시약을 만들어보는 ‘산‧염기 분석’ 실험을 비롯, 광화학 반응을 이용한 ‘청사진 만들기’, 루미놀 반응을 이용한 ‘혈흔반응’ 등 실험을 직접 해보며 화학탐구활동을 펼쳤다. 김혜민 학생(다대중 3학년)은 “평소 화학시간에 원소기호를 외우며 공부하던 것과 다르게 직접 실험을 해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화학이 새롭게 느껴진다.”면서,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줘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화학과 학과장 장병용 교수는 “앞으로도 중학생들이 화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