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가 본 부경대학교!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2-01 |
| 조회수 | 2509 | ||
| 조선일보가 본 부경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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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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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1일자 신문 32면에 부경대학교 김세권 교수 인터뷰를 전면에 걸쳐 크게 다루었다. 지방 국립대 교수에 대한 이례적인 전면 인터뷰여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부경대 과학기술융합전문대학원 연구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정보서비스기업인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세계 상위 1%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김 교수가 뽑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기사에서 “(김 교수는) 국내외 유명학술지에 논문을 630여편 발표했다. 총 피(被)인용지수는 1만1000여회다.”면서, “정말 놀라운 것은 그가 지방대 출신 ‘토종박사’라는 점이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 생물공정센터에서 포스닥과정을 밟았다. 조선일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김 교수가 지방대 교수로서 세계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게 되는 과정과 어려움, 미이용 해양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연구내용, 정부연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김 교수의 의견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기사에 소개된 ‘버려지는 수산폐기물에서 보석을 캐는’ 김 교수의 연구 내용은 무궁무진한 해양자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창조적 연구 분야로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기사에 소개된 연구내용은 이렇다.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씹지 않고 삼키는데 내장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한 ‘수용성 칼슘’ 개발 이야기, △인간의 뼈와 가장 유사한 생선뼈로 인공뼈 만든 이야기, △동해안 해변에 산더미처럼 쌓인 게 껍데기를 활용하기 위해 시작한 ‘키토산 연구’ 이야기 △생선 껍질로 혈압 강하제 개발 연구 이야기 등.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