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무게 400kg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5-09 |
조회수 | 1144 |
사랑 무게 400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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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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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과 부경대학교가 주관한 2016 다이아몬드브리지걷기축제 행사 중 하나로 사랑의 쌀 기부 캠페인이 광안대교 위에서 열린 것. 부경대는 이 캠페인을 위해 광안대교 상판 가운데 지점에 ‘사랑독’을 설치했다. 사랑독은 평소 부경대 가온관 1층에 상시 설치돼 누구나 쌀을 기부할 수 있고 퍼갈 수도 있는 쌀독이다. 이날 대외홍보대사 ‘블루’ 등 부경대생 20여명이 ‘사랑독 도우미’로 나서 다이아몬드브리지걷기축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사람들은 가지각색의 봉투에 사랑의 쌀을 담아왔다. 비닐 팩에 한주먹의 쌀을 담아 온 어린이와 3kg짜리 포장 쌀을 통째로 들고 온 아주머니, 흰 편지봉투에 쌀을 꾹꾹 눌러 담아온 할아버지까지 모두 각자의 배낭에 쌀을 담고 광안대교를 걸어와 사랑독을 채웠다. 이들 덕분에 올해도 부경대 사랑독은 쌀로 가득 찼다. 기부 받은 쌀은 400kg이 넘었다. 이 쌀은 사랑독을 통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과 지역 복지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다이아몬드브리지걷기축제 행사에는 3만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를 출발, 광안대교 상판을 거쳐 부경대 대연캠퍼스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7.5km를 걸으며 가수 ‘노라조’의 기념공연, 기부단체 기부, 경품추첨 행사 등에도 참가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