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청춘 페스티벌’ 열렸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6-11-03
조회수 1186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청춘 페스티벌’ 열렸다
대외협력과 2016-11-03 1186



△ 부경대 정문광장에서 열린 '청년 상생마켓' 행사 모습. ⓒ사진 허태경(대외홍보대사 블루) 

대학생들의 패션, 액세서리 아이디어 상품을 사고파는 이색 시장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일부터 4일까지 부경대학교 정문광장에서 열리는 ‘하나이음 청춘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이 행사는 부경대학교와 부산 남구청이 부산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부경대 대학로 일대를 패션 디자인 스트리트로 부각시키기 위해 부산시 ‘청년창조발전소 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패션, 액세서리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청년 상생마켓’ 프로그램에는 부경대생과 지역 청년 등 38팀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부경대 정문과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7월부터 부경대의 지원을 받아 개발 제작한 향초, 화장품, 액자, 방향제, 손거울, 텀블러, 엽서, 액세서리, 티, 반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2일 저녁에는 ‘패션디자인 스트리트 쇼’도 열렸다. 대학생들의 의상 작품을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고 평가받는 이 프로그램은 부경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40여명이 작품을 출품, 모델들이 의상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부경대 공업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의 작품 전시회, 동명대 학생 팀의 UN평화특구 관련 공연 및 애니메이션 상영, 종이인형 전문 업체 유니온키드의 작품 전시, 춤과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경대 청년창조발전소 조직위원장인 백인성 부경대 부총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마케팅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창업은 물론 대학로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 백인성 부총장이 2일 저녁 행사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 2일 저녁 열린 '패션 스트리트 쇼' 장면.

△ '하나이음 청춘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공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