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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학번 새내기들이 왔어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3-02
조회수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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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학번 새내기들이 왔어요
대외협력과 2017-03-02 2607




부경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이 2일 오전 10시 부경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글로벌자율전공학부 26명을 비롯, 인문사회과학대학 719명, 자연과학대학 282명, 경영대학 268명, 공과대학 1,455명, 수산과학대학 364명, 환경·해양대학 300명 등 모두 3,515명.

특히 올해 처음 설립된 부산 유일의 평생교육단과대학 신입생 101명도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후 3년 이상 된 재직자 또는 고교 졸업자 중 만 30세 이상인 직장인 대학생이다. 이들은 4년 후 문학사 및 공학사의 학위를 받는다.

이날 39개국 415명의 외국인 유학생도 입학했다. 부경대에는 모두 68개국 1,252명의 외국인 유학생(2016년 10월 기준)이 재학 중이다.

이날 군별 수석으로 입학한 윤수진 학생(영어영문학부) 등 3명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및 입학 학기 150만원, 매학기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다.

단과대학 수석 입학생인 주소희 학생(사학과) 등 19명은 4년 간 등록금 전액 면제 및 입학 학기 100만원, 매학기 5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영섭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높은 이상과 희망을 가질 것, △결심하고 도전할 것, △부지런할 것 등 3가지를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은 높은 이상을 기르고 희망을 발견하는 곳.”이라면서, “오늘부터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큰 이상과 푸른 희망을 머리와 가슴에 깊이 새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쉽게 달성할 수 없는 목표가 열정을 깨우는 촉매.”라고 강조하고, “큰 목표를 세우고 지성과 야성, 감성의 숲 속으로 뛰어들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총장은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는 대학생이 되어야한다.”면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를 늘 성찰하고 따뜻한 마음을 기르고 실천하는 부경대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경투데이>

△ (사진) 입학식에 참가한 신입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 입학식 전경.

△ 김영섭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평생교육단과대학 신입생들의 모습.

△ 김영섭 총장이 신입생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 입학식 참석자들이 체육관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