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연구 역량 인정받았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8-07 |
| 조회수 | 1531 | ||
| 드론연구 역량 인정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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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7-0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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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대회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 낙동강 유역 지형을 드론으로 촬영, 3차원으로 모델링하고 이 지역 녹조 분포를 측정한 ‘드론을 활용한 하천의 3차원 모델링 및 녹조 모니터링’ 작품을 제출해 창의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자체 제작한 드론(Octa-X1000)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뒤 이 지역을 촬영해 공간분석 자료를 수집하고,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3차원 이미지로 모델링하는 등 드론을 이용해 하천 환경 모니터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호현 씨는 “드론을 이용하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하천지역의 지형도 3차원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서, “이 자료들이 홍수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면적을 확인하고, 방재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식생 및 생물량을 평가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한 드론(eBee)으로 이 지역을 촬영한 뒤 녹조의 공간적 분포를 측정한 모니터링 자료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대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총 4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국토교통부 블로그(http://blog.naver.com/mltmkr/2210611002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