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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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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1,000명 몰린 까닭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9-27 |
| 조회수 | 625 | ||
| 중학생 1,000명 몰린 까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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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7-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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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조종」 「혈흔감식」 「암호해독」… 부경대학교의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채영희)는 27일 오전 영남중학교 학생 70여명이 참가한 ‘분석과학의 이해’와 ‘엔진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17 PKNU 자유학기 스쿨’을 진행한다. 27일 현재 총 12개 과정에 부산‧경남 지역 16개 중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신청했다. 참가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해 보는 것을 비롯, 혈흔 감식을 통한 과학수사 체험(화학과), 암호해독 실습(응용수학과), DNA 분절 실험(미생물학과), 전기회로 제작(물리학과), 디젤‧가솔린엔진 관찰(엔진교실), 카드뉴스 제작(신문방송학과), 디자인 표현(시각디자인학과) 등 각 학과들의 전공 분야를 체험한다. 뿐만 아니라 부경대 첨단 실습선 가야호(1,737톤)에 승선해 갑판, 기관실, 침실 등 선박 내부를 견학(선박실습센터)해보는 것을 비롯해 3D프린터 모델링 및 출력 실습(창업지원단), 첨단 전자현미경 및 X-선 실습(공동실험실습관), 유물 탁본 실습(박물관)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실습도 한다. 부경대는 부산에서 거리가 먼 경남 내륙지방의 학생들에게는 버스를 지원해 체험 과정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산어촌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공홍보단 ‘자이로’ 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공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PKNU’ 프로그램도 3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채영희 입학본부장은 “대학이 보유한 실험 실습 장비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학생들의 진로 진학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경대 입학본부(051-629-6284)로 하면 된다. <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