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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01-10 |
| 조회수 | 4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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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8-01-10 | ![]() |
463 |

창밖에 내리는 눈을 처음 발견해 무척 흥분한 눈 1, “와! 눈이다! 눈!”
사무실의 조용하던 눈들이 화들짝, 일제히 창밖의 눈들에게 쏠리고.
- 눈 2~11, “어디, 어디, 어디?”
- 눈 2, “진짜네, 흰눈이데이.”
- 눈 3, “어머, 눈이 깃털 같네.”
- 눈 4, “희한하다, 눈이 위로도 올라가네.”
- 눈 5, “와! 눈이 쌓이기 시작한다!”
- 눈 6, “친구에게 톡해야지.”
- 눈 7, “저기 세계수산대학원 학생들(*) 좀 봐, 기념사진 찍고 있다.”
(*열대 지역에서 유학 와 겨울도 처음이고 눈도 처음 보는 외국학생들임.)
- 눈 8, “나는 눈 밟아 보고 싶다.”
- 눈 9, “이거 포토뉴스 올려야겠네.”
- 눈 10, “눈은 왜 와 가지고 성가시게….”
- 눈 11, “아니, 벌써 녹는 거가? 쌓이지도 않고….”
이렇게 살짝 맛만 보여주고 떠나는 부산의 눈,
시간과 공간을 발랄하게 흔들어주고 떠나는 부산의 눈,
그래서 더 아름다운 부경의 눈^^
하얀 눈 기운 받고 좋은 하루 되세요~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