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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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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부·패디과 학생들이 손잡으면?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03-06 |
| 조회수 | 8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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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수상 학생들(손아람, 김현성, 부건영, 박치성).JPG| 경영학부·패디과 학생들이 손잡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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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8-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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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행거를 원형으로 배치해 손님 발길 유도하면 어떨까요?” 부경대학교 경영학부 부건영(28‧4학년), 김현성(27‧4학년), 박치성(25‧3학년), 패션디자인학과 손아람(24‧여‧4학년) 등 4명으로 구성된 ‘끌리조’ 팀(지도교수 전중옥)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최근 열린 ‘2017 파크랜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200만원. 이들은 ㈜파크랜드와 한국마케팅학회, 한국의류학회 공동 주관으로 전국 대학(원)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응모주제 ‘파크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일즈 프로모션 및 대 고객 서비스 전략 제안’에 대한 전략제안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파크랜드에 끌리다’ 제목의 이 제안서에서 파크랜드의 유통구조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손님을 끌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략을 제출한 다른 참가팀들과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매장의 전면 전시공간에 포스터 등 인쇄물 대신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외부 손님들의 시선을 끌고, 매장 내부의 옷걸이행거를 직선형 대신 원형으로 배치해 손님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해 태블릿 PC 등으로 신상품 정보와 가상 피팅 정보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등 매장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파크랜드는 이번 공모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