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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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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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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2018-08-27 583



△ 유튜브 부경대학교 채널 화면 갈무리. 

부경대학교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떤 영상들이 있을까?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부경대학교’를 검색하면 수많은 관련 영상과 함께 부경대 공식 채널이 등장한다.

유튜브의 ‘채널’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동영상을 게시하는 계정을 말하는데, 부경대 채널에도 학교 관련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이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대외홍보대사 블루 9기 소개 영상. 블루가 직접 촬영한 이 영상은 부경대의 ‘얼굴’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단연 인기다.

‘함덕해수욕장 영웅’의 인터뷰 영상도 조회 수가 높다. 이 영상은 지난 7월 함덕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 ‘천사커플’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예진 학생(IT융합응용공학과 4학년) 커플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이들이 제주도에 놀러간 사연과 아이를 구하기까지의 긴박했던 순간, 언론에 알려지고 난 뒤의 에피소드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영상이지만 영상은 거의 없는 이색 영상도 있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락반응)이라고도 하는 백색소음 영상이다.

각 40분 내외의 이 영상들은 부경대 한어울터와 학술정보관, 노르웨이숲 등 캠퍼스의 특정 장소에 카메라를 고정한 채 그곳에서 나는 소리를 긴 시간동안 담아내 만든 것이다.

한어울터 백색소음 영상의 분수소리는 한여름 더위를 날릴 듯 시원하고, 노르웨이숲 영상의 바람소리와 새소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어디서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고요한 가운데 책장 넘기는 소리만 간혹 들리는 학술정보관 열람실 영상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부경대 채널에는 학교의 대표 홍보동영상도 언어별(한‧영‧중‧일)로 탑재돼 있고, 축제현장을 찍은 영상이나 캠퍼스의 멋진 풍경을 담은 영상들도 올라 있다.

부경대 채널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부경대학교’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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