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현지조사 수기, 공모전 상 받았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11-30 |
| 조회수 | 489 | ||
| 포르투갈 현지조사 수기, 공모전 상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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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8-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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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학생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기 ‘포르투갈로 가는 돛단배’로 상금 1백만 원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부경대 CORE사업단(단장 정해조)이 진행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 포트투갈 현지조사 프로젝트에 참가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해양도시를 찾아 이론으로 배운 지역학 분야 지식을 활용해 산업과 문화 등을 연구조사하고,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그는 이 수기에서 “대항해시대, 바다, 해양사라는 주제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내게 포르투갈 현지조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사업이었다.”면서, “포르투갈 현지조사에서 내가 왜 해양사와 해양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되물었으며 나름의 답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투갈 현지조사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 참가는 육지 중심적으로 생각하던 본인의 시선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 CORE사업단은 글로벌 챌린지 등 해양인문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이 공모전에서 사업 참여 학생이 장려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