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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물리학과 류제혁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8-28
조회수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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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물리학과 류제혁
대외협력과 2019-08-28 950

부경대학교 학생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로부터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로 선발돼 미국을 탐방하는 등 활약했다.


△ 물리학과 류제혁. ⓒ사진 이성재(홍보팀)
한국과총의 2019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지원사업 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선발된 부경대 물리학과 류제혁 씨(석사과정 2년)가 그 주인공.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과학기술인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차원의 과학기술 외연 확장을 위해 국내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선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과총은 올해 초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내고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 국가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했다.

류 씨는 국제저널 <JPCC>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3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나노공정 및 나노물성 분야 연구 분야 신진 연구자로 인정받아 8월에 진행된 미국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됐다.

류 씨를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17명은 항공비는 물론 숙박비, 식비 등 경비를 지원받아 지난 10일부터 9일간 미국 대학과 연구소 탐방 및 학회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시카고대학교, 아르곤국립연구소, 페르미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시카고에서 열린 한-미 학술대회(UKC-2019)에 참가하며 연구 교류활동을 펼쳤다.

류 씨는 한-미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논문 ‘금 나선 나노구조를 이용한 표면증강 라만산란법’(지도교수 장재원)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 awards)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학제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앞으로 물리학은 물론 다른 분야 연구자들과 적극 연대해 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 류제혁 씨 등이 시카고대학을 방문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미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논문을 설명하고 있는 류제혁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