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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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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주택 지어 기증한 부경인들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0-25 |
| 조회수 | 549 | ||
| 목조주택 지어 기증한 부경인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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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9-10-25 |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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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은 최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주최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 우드 페스티벌에 참가, 어린이 놀이용 목조주택(play house) 2채를 직접 만들어 부산 지역 어린이집에 기증했다. 이 활동은 친환경 건축자재로서의 목재와 목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건축학과의 이론 및 실습교육 ‘목구조 워크숍(지도교수 노지화)’의 일환이다. 부경대생들을 비롯해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의 건축 및 디자인 관련 학과 학생 80여 명은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옥외전시장에서 캐나다산 목재로 어린이 놀이용 목조주택을 실물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29일에는 2019 부산 우드 페스티벌 수료식과 학생들이 제작한 가로, 세로, 높이 각 2 m 내외의 목조주택을 기증하는 기증식 행사가 열렸다. 건축학과 노지화 교수는 “대학생들이 만든 어린이 놀이용 목조주택은 부경대 직장어린이집은 물론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기증돼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 활동은 학생들의 실습교육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11년 캐나다우드와 공동으로 대학연계교육 프로그램 ‘경골목구조 워크숍’을 개최한 이후 건축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목조주택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린이집 등 이웃에 기증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