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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고분자공학과 진호철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11-28
조회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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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고분자공학과 진호철
대외협력과 2019-11-28 577


△ 진호철 씨.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진호철 씨(석사과정 2년)가 한국공업화학회(회장 문두경)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진 씨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2019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논문 ‘Association of alkyl chain length in the Electrolytes with the Photovoltaic Properties’(지도교수 김주현)를 발표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유기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유기전해질의 탄소사슬 길이가 태양전지의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무기태양전지와 달리 유연성 등을 갖춘 유기태양전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유기태양전지는 무기태양전지에 비해 효율이 낮은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한 방법이 적절한 중간층을 도입해 적층 물질들 간의 접촉 시 생기는 에너지 장벽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진 씨는 이 논문에서 전자수송층과 광활성층 사이의 에너지 장벽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기 다른 탄소사슬 길이를 갖는 유기전해질을 합성, 적용하여 유기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가 전기변색 물질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비올로겐 기반 유기전해질의 탄소사슬을 4개부터 12개까지 늘리며 실험한 결과, 탄소사슬이 12개일 때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서 유기전해질을 삽입하지 않은 유기태양전지는 7.6%의 효율을 보였지만, 탄소사슬이 12개인 유기전해질을 삽입한 유기태양전지는 이보다 13% 상승한 8.6%의 효율을 보였다.

진 씨는 “유기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용되는 유기전해질은 굉장히 단순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어 손쉽게 설계, 합성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유기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