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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보았더니 | ‘카공족 취향’ 이오카페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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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보았더니 | ‘카공족 취향’ 이오카페
대외협력과 2020-05-12 1586


ⓒ사진 이성재(홍보팀)

인문사회‧경영관 2층 이오카페가 11일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 26일부터 영업을 잠정 중단한 이후 75일만이다.

이오카페는 문을 닫은 동안 안팎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로 변신했다.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됐던 음료 판매 공간에 기존 복도 등 공간을 더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총 235 ㎡의 면적에 70개의 좌석을 배치했다.

그룹스터디를 할 수 있는 8인용 탁자를 비롯해 2, 4인용 탁자와 창가의 1인용 탁자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마련해 음료를 마시며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실내는 주황색 계통의 간접조명을 위주로 설치해 눈 피로를 줄이고, 의자는 나무, 천, 가죽, 철제 등 다양한 재질로 구비해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게 했다.

더 개방적인 환경을 원한다면 햇빛 가림막이 설치된 카페 앞 야외 테라스 공간도 좋다.

이오카페의 이름은 카페가 위치한 인문사회‧경영관의 건물번호 C25에서 따 왔다. C25는 발음하면 ‘씨이오’가 되기 때문에 미래의 CEO가 커가는 곳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오카페는 인사대, 경영대 학생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음료는 커피, 과일 스무디‧에이드, 허브차 등 40여 종류다. 가격은 1500원~3500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 부경대 캠퍼스는 건물 곳곳 카페가 위치해 ‘카공족의 천국’이라 불릴만하다. 이오카페를 비롯해 자연과학1관의 파라다이스카페, 공학1관의 공학누리, 수산과학관의 Break Time, 환경해양관의 꿈고래 등 각 단과대학마다 카페가 있고, 가온관에는 가온카페, 나비센터에는 다래락카페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점 등으로 현재 이오카페와 파라다이스카페만 운영 중이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