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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공모전 수상 |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5-11-23 |
| 조회수 | 338 | ||
| LH 공모전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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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홍보센터 |  |
2025-11-23 |  |
338 |
국립부경대생, LH ‘2025 아파트 신구조형식 공모전’ 수상
- 김혁·양소윤 … 트러스 매입형 바닥 구조 ‘T-Slim Floor’으로
△ 김혁 석사과정생(왼쪽)과 양소윤 학생.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구조연구실(지도교수 박민재)의 김혁 석사과정생과 양소윤 학생이 ‘2025 아파트 신구조형식 공모전’에서 대학(원)생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T-Slim Floor 시스템을 통한 장스팬·층고 절감형 아파트 신구조 제안’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벽식·라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공동주택 구조 시스템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
국립부경대생팀은 슬래브 내부에 강재 트러스 보를 매입하는 방식의 T-Slim Floor 시스템을 제안하며, 보 돌출 없이 층고를 낮추고 장스팬 적용성을 높인 구조적 대안을 제시했다.
T-Slim Floor는 트러스와 슬래브가 합성되며 처짐·진동 성능을 개선하고, 내화 피복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공성과 안전성이 향상된다. 또 트러스의 웹 공간을 통해 덕트·배관을 직선 배치할 수 있어 평면 가변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부경대생들의 수상작은 벽식·라멘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을 함께 확보한 현실적 신구조 대안으로 인정받았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