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사업화 BM 경진대회 휩쓸었다 |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5-12-05 |
| 조회수 | 41 | ||
| 기술사업화 BM 경진대회 휩쓸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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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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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5 기술사업화 BM 경진대회’ 공공·민간 부문 석권
- 기술경영전문대학원팀 2개 분야 1위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최우수상을 받은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모델(BM) 경진대회’에서 공공기술·민간기술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우수 모델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 대회에서 국립부경대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원장 이운식)은 석·박사생으로 구성된 2개 팀을 최종 본선에 진출시켰다.
김동윤, 박준용, 정길용, 조슬희, 함광석 MOT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딥시커팀은 ‘음파 기반 수중 위치 추적 시스템 ATS’라는 비즈니스모델로 공공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모델은 수중 GPS를 통해 선박 실종을 방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승재, 권영기, 김효선, 박기훈, 손민정 MOT대학원생들로 구성된 e-쿨링팀은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액침냉각 시스템 ENIAC’로 민간기술 부문 최우수상에 올랐다. 이 모델은 데이터센터 냉각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펠티어 소자 기반 기술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기술창업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 대회에서 부문별로 3년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2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르며 기술경영 분야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BM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검증받은 사업화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계시켜 미래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부산형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