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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WeSET사업 이끄는 윤종태 교수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8-16
조회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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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WeSET사업 이끄는 윤종태 교수
대외협력과 2017-08-16 477

“공대에 여학생 많이 와 잘 적응해 보람”

- 윤종태 교수, 부산일보 14일자 29면에 인터뷰 기사로 소개

 

부경대학교 윤종태 교수(인쇄정보공학과)를 인터뷰한 기사가 14일자 부산일보 29면 사람면에 크게 실렸다.

올해로 11년째 여성 과학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윤 교수의 특이한 이력이 주목받고 있는 것.

최근 부경대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7년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촉진(R-WeSET)사업’의 동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윤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국책사업단이다.

그는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단장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부산일보 기사는 “윤 단장의 노력 덕분에 부경대 공대 여학생 비율이 2013년 24%에서 2016년 40.96%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학년 때 전과율도 2005년 4.5%에서 2016년 0.95%로 크게 낮아졌다.”고 소개했다.

윤 단장은 이 인터뷰 기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재도약하려면 여성 경제인구가 늘어나야 한다.”면서, “여성이 이공계 대학으로 많이 진학하도록 하는 게 여성 경제인구 확대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여고생들이 공대에 대해 잘 몰라 이름만 보고 피하는 일이 많았다. 예를 들면 전기과에 가면 전봇대에 올라가 수리해야 하고, 토목·건축과에 가면 안전모를 착용하고 건설 현장에서 일해야 하며, 조선공학에 가면 쇠를 용접해 배를 만드는 줄로 알고 피했다.”면서, “요즘 대부분 컴퓨터로 일하므로 여학생들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대에 들어오는 여학생 수가 많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기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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