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가 본 부경인!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9-20 |
| 조회수 | 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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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7-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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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심의위원장’ 류장수 교수의 소회는?
동아일보는 20일 31면 <피플 앤 투데이> 지면에 ‘류장수 교육부 심의위원장의 소회’라는 작은 제목으로 “정규직 전환, 현장서 보니 현실 벽 높아"라는 톱기사를 실었다. 류 교수는 교육 분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작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발족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 활동해왔다. 동아일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한 달간 첨예한 갈등 속에서 교육부문 비정규직 전환 기준을 마련해 온 류장수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위원장(부경대 경제학부 교수·56·사진)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면서 류 교수의 소회를 소개했다. 기사는 “경제학자로선 드물게 ‘노동’을 전공한 그는 꾸준히 비정규직 문제를 다뤄왔다.”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이 늘면서 기업은 경쟁력이 떨어지고, 개인은 삶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악순환을 지켜봤기 때문.”이라고 썼다. 류 교수는 기사에서 “그동안 메일 1000여 통에 담긴 비정규직의 사연을 읽었습니다. 비정규직에 대한 숨은 차별이 정말 많더군요.”라고 말했다. 그는 “왜 비정규직이 그토록 정규직이 되려 하는지 우리 사회가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