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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대학,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8-02-13
조회수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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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대학,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외협력과 2018-02-13 445

‘예비대학의 존재 이유’
- 부경대 기초교양교육원장 남송우 교수, 교수신문 칼럼 ‘눈길’

부경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장인 남송우 교수(국어국문학과)가 교수신문 최근호에 ‘예비대학의 존재 이유’를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이 신문 1면 ‘대학정론’에 실린 이 글에서 남 교수는 “예비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예비대학의 필요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남 교수에 따르면, 예비대학의 프로그램을 제 각기(대학과 학생회) 따로 둘 것이 아니라, 적절히 융합하고 체계화하여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해 나가면서 최대의 성과를 도모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

남 교수는 “대체적으로 1학년 신입생들은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대학 4년 동안의 계획이나 설계도 없이 1년을 허송세월하는 학생들이 많다.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예비대학의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하지는 않지만, 자기 진로를 설계하고 4년 동안의 대학 생활을 어느 정도 준비한다면, 이런 시간적인 허비는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짧은 대학생활 4년을 두고 본다면, 1년이란 시간은 엄청난 무게를 지닌다. 이 1년을 허비한다는 것은 대학생활의 출발에 실패했다는 것.”이라면서, “예비대학이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없다면, 굳이 예비대학이 존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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