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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금융이해력은 몇 점?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8-09-03
조회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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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금융이해력은 몇 점?
대외협력과 2018-09-03 368

‘금융소비자 교육이 금융복지 지름길’
- 경영학부 이유태 교수, 한국경제 칼럼 게재

금융중심지혁신포럼 회장으로 활동 중인 부경대학교 이유태 교수(경영학부)가 3일 한국경제신문에 칼럼 ‘금융소비자 교육이 금융복지 지름길’을 게재했다.

이 교수는 이 신문의 34면 기고코너에 실린 이 칼럼에서 현재 연내 국회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금융소비자보호기본법’이 △규제 준수부문, △금융소비자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통한 금융복지 실현 등 2개의 축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중략) 성인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해오고 있다. 금융이해력은 금융지식, 금융행위 및 태도 세 분야로 측정되는데 우리나라는 OECD 16개 회원국 평균(64.9점)을 소폭 웃도는(66.2점)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분산투자 등 투자 기본 원칙과 관련한 금융지식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금융 사기의 덫에 걸릴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지식 교육은 성과를 보고 있지만 ‘금융행위 및 태도의 개선’ 부분에서는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인 상담 및 카운슬링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융회사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자문 서비스 등의 창구를 신설해 취약 계층 및 금융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투자 적합도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각자 장기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는 금융소비자기본법에 제시돼 있는 투자 적합성 및 적정성 규제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묻지마 투자’에 빠지기 쉬운 금융정보 소외 계층의 금융복지를 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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