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명체를 마음대로 할 권리는 없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05-27 |
조회수 | 203 |
다른 생명체를 마음대로 할 권리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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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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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범위’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유소년이나 흑인이 그 시대의 지배자들에게는 동물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는 사실은 지금-우리에게 인간 범주 바깥에 위치하는 것에 생각하도록 만든다.”면서, “지금 우리 시대의 동물들이, 그때의 그들처럼 인간의 범주 바깥에 존재하며, 생명체의 권리를 제약당하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인간이 다시 특정 인간 중심의 과욕에 사로잡혀 하찮은 동물이라는 차별을 손쉽게 용인하는 순간, 곧 그 차별적 범주 내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버려지고 밀려난 사람들도 담기게 될 것.”이라면서, “특정 소수의 이익을 위해 동등해야 할 이 세상의 생명체가 위협받는 세상을 묵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