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비결 나누며 더 성장하는 길 찾자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0-14 |
조회수 | 283 |
성장 비결 나누며 더 성장하는 길 찾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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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9-1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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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수산협력을 새 성장 동력으로’
아세안(ASEAN)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약칭으로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등을 회원국으로 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아세안과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5일부터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면서, “세계 수산업의 아시아 시대가 오고 있는 시점에서 부산 수산업이 이번 특별정상회의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통계를 인용, “세계 수산물 생산의 중심지가 아시아임을 잘 보여준다. 그 중심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6개 국가가 있다. 이들 국가는 그동안 천연자원으로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을 키워왔지만 최근에는 수산업을 내세우면서 세계 수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아세안 국가들은 빠르게 성장해 포스트 차이나의 최적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일본, 중국, 미국 등의 진출과 협력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적·지정학적으로 우리와 인연을 맺어온 아세안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산업 진출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부산의 수산업은 우리의 성장 비결을 나누면서 아세안의 뜻을 모아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글로벌 수산업 중심체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