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에서 뛴 부경대 교수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1-04 |
조회수 | 362 |
세계해양포럼에서 뛴 부경대 교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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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9-1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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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는 “수산자원 관리에 경고등이 커졌다.”면서, 세계 어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수산자원 관리의 일대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안으로 생태계 기반의 어업 평가 접근 방식 도입을 제시하면서, “어종의 지속 가능성, 서식지 상태, 생물학적 다양성 등의 측면에서 위험도를 평가하고 관리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자원 관리 모델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명신 교수(국제통상학부)는 정규 3세션 ‘북방 물류 다자간 협력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정규 3세션 좌정으로 활약했다. 이 세션은 급변하는 동북아 물류의 현주소를 읽고 향후 추이를 전망하며 한국, 특히 부산의 역할을 찾기 위한 것. 이 세션에서는 이반 미하일로비치 톤키흐 러시아 합영회사 라선컨트란스 총사장. 이고르 후르시초프 러시아 연해주 국경시설관리지청장, 진 쑹펑 중국 씨라인 물류회사 총경리, 홍리앙 구오 중국 스위프트 물류회사 부총경리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이 교수는 “수산 분야에서는 한계에 다다른 어업생산량을 늘리는 것보다 생산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요 관리에 더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세션에는 부경대 조세현 교수(사학과)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김윤미 교수(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의 ‘부산항의 역사가 만든 부산’, 서광덕 교수(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의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 류청로 교수(해양공학과)의 ‘항구도시 부산의 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자로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손동주 단장을 비롯, 이용득 부산세관박물관장, 김형균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학센터장 등이 참여, 토론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