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차원 수산식품연구소 설립돼야”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2-11 |
| 조회수 | 760 | ||
| “국가차원 수산식품연구소 설립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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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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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클러스터 성공의 마지막 퍼즐, ‘혁신기술 개발’”
- 심길보 교수, <현대해양>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심길보 교수(식품공학과)의 칼럼 “수산식품클러스터 성공의 마지막 퍼즐, ‘혁신기술 개발’”이 <현대해양> 최근호에 실렸다.
심 교수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 잡지인 <현대해양>에 게재한 이 칼럼을 통해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제언을 밝혔다.
심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산식품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은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데 … 이들 업체들은 R&D, 시설, 정보 등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다방면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은 수산식품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목포와 부산에서 추진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기술혁신 및 확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는 R&D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산업 현장과 밀착된 연구 △미래기술 등 신(新)소비 트렌드에 맞춘 미래유망 산업분야의 육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R&D 투자 확대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다각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심 교수는 “더 나아가 수산식품 관련 R&D를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국가차원에서의 수산식품연구소가 설립 및 운영되어야 한다.”라며, “수산식품산업 육성, R&D 확대 등의 혁신기술 개발이 미래 수산식품산업을 이끌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를 성공으로 견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