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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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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4-02-29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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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대외협력과 2024-02-29 311

트럼프 리턴즈, 기후변화 대응은

- 이지웅 교수, <이코노미 조선>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경제학과)의 칼럼 트럼프 리턴즈, 기후변화 대응은228<이코노미 조선> 62~63면에 실렸다.

 

기후변화, 에너지경제학 분야 전문가인 이지웅 교수는 이 칼럼에서 전 지구적인 화두인 세계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진단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지웅 교수는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고,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한 보고서 프로젝트 2025’를 따른다면 그 파급효과는 가늠조차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보고서는) 다음 행정부에서는 모든 재생에너지 관련 보조금 지원을 끝내고, 에너지 효율 기준을 없애며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한다. 그리고 파리협정은 물론이거니와 그 근간이 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까지 탈퇴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웅 교수는 우리는 파리협정의 ‘2목표(지구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이내로 막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트럼프의 재선이 아니더라도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다.”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은 여전히 증가 추세이며, 당분간은 그 추세가 현격히 바뀔 이유를 찾기 힘들다는 점.”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는 평균온도 2이상 상승을 상수로 두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매년 겪고 있는 전 세계 이상기후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폭염, 폭서, 폭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후 탄력적 인프라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 기업은 공급망과 생산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우나 폭설로 출퇴근이나 등교가 어려워질 때 각자가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2022년 강남지역 홍수, 2023년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고, 그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