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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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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일상인 도시 돼야”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5-11-18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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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일상인 도시 돼야”
대외홍보센터 2025-11-18 104

글로벌 창업 도시를 향한 성공 방정식

- 서용철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교수(토목공학전공)의 칼럼 글로벌 창업 도시를 향한 성공 방정식1118<부산일보> 22면에 실렸다.

 

서용철 교수는 21세기 경제 지도는 창업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도시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인구를 유입시키는 생존전략으로 창업을 제시했다.

 

다만 한국의 창업 생태계는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완결성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용철 교수는 성공적인 창업 도시는 투자 접근성, 창업보육, 실증 공간 등이 포함된 생태계 요소들이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곳이다. 이 중에서도 투자, 인재, 공간은 도시의 창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삼위일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 2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고 2026년까지 총 15,000억 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통해 자본 환경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사례를 들었다.

 

서용철 교수는 비수도권 투자 절벽 극복을 위해 비수도권 투자 AC, VC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 비수도권 이전 기업 세금 감면, 해외 벤처 자본 유치 등 방안을 제시하고, 창업 생태계의 핵심인 인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서용철 교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 선배 창업가가 투자자·멘토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 대학과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창업 도시의 리듬을 만든다.”라며, “자본이 들어올 명확한 장치, 인재가 이주할 충분한 이유, 그리고 혁신이 일상적으로 가능한 환경을 묶어 도시의 운영 체계로 정립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