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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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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 출연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06-15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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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 출연
대외홍보센터 2026-06-15 86

김형수 교수·서준혁 연구사, KBS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 출연
-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해법으로 ‘스마트 양식’ 제시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로 수산물 생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립부경대학교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김형수 교수와 서준혁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수산생물학과 박사 수료)가 스마트 양식의 미래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형수 교수와 서준혁 연구사는 6월 9일 방송된 KBS 1TV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 출연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양식 기술과 스마트 양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교수는 최근 해수온 상승으로 우리 바다의 어종 분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해 명태의 상업적 어업이 사실상 사라졌고, 오징어 생산량도 급감하고 있다”며, “반면 제주와 남해에서는 방어나 참다랑어 같은 아열대성 어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가 소비하는 수산물의 약 60%가 양식산일 정도로 수산업의 중심이 잡는 어업에서 키우는 양식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어업 인구 고령화로 인해 데이터와 기술 중심의 산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스마트 양식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김 교수는 스마트 양식의 핵심으로 데이터 활용을 꼽았다. 그는 “수온, 용존산소, 염분, pH 등 수질 정보와 물고기의 성장·행동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적된 데이터가 많을수록 AI의 예측 정확도가 높아지고 생산성과 안정성도 향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과거에는 경험에 의존해 양식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을 설계하고 생산을 관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에 맡기던 산업에서 벗어나 예측과 통제가 가능한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 전문가는 스마트 양식이 단순한 생산 기술을 넘어 미래 식량안보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후위기로 자연 어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스마트 양식은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생산과 유통, 판매 이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더 안전하고 투명한 수산물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 양식은 단순한 수산업의 변화가 아니라 식량과 산업을 동시에 책임질 차세대 성장 산업”이라며, “기술 발전과 함께 양식 현장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업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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