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제를 대학 배움과 부산 변화로 연결해야" |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6-08-06 |
| 조회수 | 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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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지역 ‘연결’이 지역혁신이다’
- 이상길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상길 교수(식품영양학과·교육혁신부처장)의 칼럼 ‘대학과 지역 ‘연결’이 지역혁신이다’가 8월 6일 <국제신문> 18면에 게재됐다.
이상길 교수는 칼럼에서 부산이 “고령화와 청년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 및 해양수산특화 도시, 돌봄과 건강 등 여러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문제는 “어느 하나 행정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대학이 교육과 연구만으로 풀어낼 수도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함께 발견하고, 이를 교육과 연구의 과제로 발전시키며, 현장에서 해법을 시험하고 그 결과를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협력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의 역할에 대해 “지역의 문제를 새로운 질문으로 바꾸며, 학생과 연구자가 해결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문제가 수업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캡스톤디자인과 연구로 연결되면 학생들은 지식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며, “주민과 만나고, 문제의 원인을 살피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실행 가능한 방안을 찾게 된다”고 밝혔다.
이상길 교수는 대학과 지역의 협력 사례로 해운대구와 함께 추진한 ‘우리집 건강밥상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해운대구는 지역의 만성질환 어르신과 현장을 대학과 연결했고, 대학은 영양평가와 상담·교육, 식단 지원 과정에 학생이 참여하도록 교육을 설계했다”며, “학생은 전공지식을 실제 생활문제에 적용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지역사회에는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제공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대학의 교육, 기업의 기술개발, 지자체의 정책, 연구기관의 연구가 각각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이어지지 않으면 개별 사업으로 끝나기 쉽다”며,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문제 발굴, 교육과 연구, 현장 적용, 평가와 환류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면 하나의 협력 경험이 다음 교육과 정책의 자산으로 축적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지역의 문제를 대학의 배움으로 연결하고, 그 배움을 다시 부산의 변화로 돌려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과정에서 학생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부산형 지역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형 지역혁신은 이러한 작지만 지속적인 연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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