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진짜 가치를 찾아 나서야’ |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6-09-03 |
| 조회수 | 151 | ||
| ‘바다의 진짜 가치를 찾아 나서야’ | |||||
![]() |
대외홍보센터 | ![]() |
2026-09-03 | ![]() |
151 |
“골든타임 임박한 해양바이오, 부산이 ‘주인’으로 나서야”
- 정원교 정보융합대학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정보융합대학장 정원교 교수(의공학전공)의 칼럼 ‘골든타임 임박한 해양바이오, 부산이 ‘주인’으로 나서야’가 9월 3일 <부산일보> 21면에 실렸다.
정원교 학장은 이 칼럼에서 ‘바다의 반도체’라 불리는 해양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해양바이오 산업은 잠재 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구 생물종의 80% 이상이 거주하는 바다를 “미개발 바이오자원의 노다지”로 평가하며, 해양바이오가 헬스케어와 신약 개발, 친환경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확장성이 폭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이 해양수산 분야 국책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학병원과 주요 대학 등이 밀집해 있어 “절대적인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도시”라고 진단했다. 이어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바이오 산업의 컨트롤타워이자 글로벌 허브가 되기에 최적의 요람”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 학장은 부산의 현실에 대해서는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 생태계를 하나로 묶어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내는 “‘엔진’이 작동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학장은 부산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전환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먼저 해양바이오를 “단순한 전통 수산가공업의 연장선”이 아닌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기관과 대학병원, 대학, 기업을 연결하고 중앙정부 정책을 신속하게 유치·집행할 수 있는 “전담 부서(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며, 머뭇거린다면 부산이 “타 지자체의 뒤를 쫓는 ‘만년 후발주자’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 학장은 부산의 도약을 위해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확실한 정책적 결단과 이를 견인할 전담 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며 “더 늦기 전에, 부산이 가진 바다의 진짜 가치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칼럼 보러 가기(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