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커뮤니티

 

부경나우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김영섭 총장, 라디오 생방송 참여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6-02-04
조회수 829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김영섭 총장, 라디오 생방송 참여
대외협력과 2016-02-04 829

세계수산대학 유치로 대학과 도시경쟁력 높인다
-  김영섭 총장, KBS 제1라디오 「굿모닝 부산」전화 인터뷰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은 4일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산시와 부경대가 힘을 합쳐 부경대에 유치하려고 노력 중인 FAO 세계수산대학(WFU)과 관련한 현재 진행사항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 총장은 KBS 제1라디오 「굿모닝 부산」 프로그램 출연 요청으로 이날 오전 8시47분부터 10여분 동안 생방송에 참여했다. 방송제목은 ‘FAO 세계수산대학, 부산 유치 가능성은?’

세계수산대학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과 공동으로 수산교육과 훈련, 국제질서와 규범 등의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 수준의 최고급 수산교육기관이다. 석·박사 과정을 양성하는 대학원대학교다.

김 총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세계수산대학이란 무엇인가, 부경대 인프라 이용 계획, 유치를 위한 진행사항, 기대효과 등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소개했다.

세계수산대학은 부경대와 부산시가 기획한 프로젝트다. 그러나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촉발되면서 세계수산대학을 어느 도시에 설립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4일 열린다.

이어 오는 15∼17일 현장심사를 거쳐 19일 최종 입지가 결정된다. 최종 입지가 결정되면 세계수산대학 설립은 △FAO 이사회 안건 심의(2016.12) → △FAO 총회 통과(2017.7) → △개교(2018. 3)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세계수산대학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부경대는 부산시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 총장은 “세계수산대학을 통해 매우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서, △공적 원조 확대, △국제수산 규제 등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국내에서 수행하게 됨으로 국제수산정책의 방향 선도, △세계 곳곳에 한국을 이해하는 인재를 많이 갖게 되어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창출 등 세계수산대학의 기대효과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