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노성 동문, 수협 지도경제대표이사 선출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2-18 |
| 조회수 | 968 | ||
| 공노성 동문, 수협 지도경제대표이사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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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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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성 동문,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로 선출
수협중앙회는 회장을 필두로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신용사업대표이사(수협은행장) 등 2명의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고 있다. 김임권 회장도 부경대 동문(수산경영학과 69학번)이다. 공노성 동문은 16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9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새 지도경제대표이사로 뽑혔다. 이번 투표에는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수협 회원조합장 등 89명이 참여했다. 공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 공 동문은 1956년 경남 남해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에서 양식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해양산업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도에 수협중앙회에 첫발을 디딘 뒤 유통, 가공업무 부서장을 거쳐 경제사업 담당 상임이사를 두 차례 역임하는 등 경제사업분야에 능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협은 경제사업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공 신임 대표이사가 선출됨에 따라 지도경제사업부문이 유통, 판매, 수출 중심의 조직으로 새롭게 재편해 나가는 데 큰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 신임 대표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올해 지도경제사업과 신용사업(수협은행)을 분리하는 내용의 수협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사업구조개편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수협 본연의 역할인 수산물 유통과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도경제사업부문을 꾸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