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정책 세미나 열렸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5-16 |
| 조회수 | 690 | ||
| FTA 정책 세미나 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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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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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FTA비즈니스전공, FTA 정책 세미나 개최 부경대학교 대학원 FTA비즈니스전공(주임교수 조찬혁)은 5월 13 오후 부산본부세관 강당에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산본부세관과 공동으로 FTA활용 증대를 위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학술세미나에서는 ‘FTA와 관세행정’(류원택‧부산본부세관 통관국장), ‘한중 FTA에 따른 컨텐츠 수출의 변화’(이현진‧부경대 FTA비즈니스 전공), ‘한-미FTA와 의약품 시장’(고태경 외‧서울대 국제대학원)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류원택 통관국장은 관세청의 2016년 FTA행정방향, 수출입 통관 절차 및 부산지역의 물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원산지 관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중소기업의 FTA활용 증대 및 FTA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연 공동 노력과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경대 FTA비즈니스전공 이현진 씨는 한중 FTA체결에 따른 컨텐츠 시장의 변화와 수출지역의 탐색문제를 집중 거론하면서 중국으로의 컨텐츠 수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씨는 이번 발표에서 중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FTA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개방했으며(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제외), 그 대상국이 바로 우리나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국은 세계 3대 콘텐츠 산업국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개방은 부분적인 개방조차 그 의미가 크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고태경 씨는 한미FTA 체결을 통해 의약품 및 의료 기기에 대한 무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FTA 지재권 강화에 따른 영향과 대책마련에 대해 발제했다. 부경대는 이날 공동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FTA 관련 연구계획 수립 및 학사 운영에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13년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이 과정을 개설했으며, 동남권 지역 중소기업 등 관련 기관 직원들의 FTA 활용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경대는 오는 20일까지 2016학년도 후기 ‘FTA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 과정 입학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강의는 주간으로 운영하되 현직 종사자의 여건을 고려해 야간 및 주말 등을 이용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이면 누구나(졸업예정자, 직장인 포함) 신청할 수 있으며, 부경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pknu.ac.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