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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6-12-06
조회수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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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대외협력과 2016-12-06 753

부경대, 제1회 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 개최
- 9일부터 2일간 9개국 참여 …‘글로벌리제이션과 환태평양 협력’ 주제로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12월 9일부터 2일간 제1회 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경대 미래관 소민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9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폴, 멕시코, 쿠바, 대만, 한국) 30명의 학자들이 참석한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과 환태평양 지역 연구를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하나의 해양-글로벌리제이션과 환태평양 협력’. 대한민국 해양산업 중심지로서 부산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해양수도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학술대회는 ▷글로벌 이주와 관광 ▷태평양 지역의 갈등과 글로벌리제이션 ▷해양과 인문학 ▷ 문화 다양성과 지속성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9일(금) 오전 ‘서구에서의 변형된 글로벌리제이션의 부상’(미국),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이민과 관광’(베트남), ‘멕시코 캄페체 항구의 해적 공격과 방어’(멕시코), ‘바다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 동아시아해양문화시론’(일본) 등 각 세션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정해조 부경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 단장은 “환태평양지역의 역사적 갈등에서 바다에 관한 문학적 상상력까지 환태평양 지역이라는 새로운 ‘지역성’을 포괄하는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적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부산일보사, 부경대학교, 국제지역연구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부경대 CORE사업단과 글로벌지역학연구소가 주관한다.(문의: 051-629-5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