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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완전 양식’ 이끈 강준석 동문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4-19
조회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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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완전 양식’ 이끈 강준석 동문
대외협력과 2017-04-19 674

“명태와 참다랑어 양식 성공이 가장 애착이 가요.”
- 국제신문 14일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 인터뷰 게재

최근 부경대학교 강준석 동문(56·수산경영학과 80학번·사진)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현재 그는 우리나라 수산분야 ‘연구 사령탑’ 국립수산과학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과 관련된 조사와 연구, 그리고 기술 개발과 그 기술을 보급하는 우리나라 수산연구의 메카다.

국제신문은 지난 14일자 26면 ‘피플&피플’ 코너에 다음 달로 제40대 국립수산과학원장 취임 2주년을 앞둔 강 원장의 인터뷰를 크게 실었다.

제목은 「명태·참다랑어 양식 성공, 넙치처럼 싸질 것」.

강 원장은 이 인터뷰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과 ‘참다랑어 세계 두 번째 완전양식 성공’에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그는 “명태는 2014년 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으로 재직할 때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양식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품던 대통령을 10분이 넘는 대화를 통해 설득했다.”면서, “이 프로젝트가 원장이 된 후 결실을 맺었다.”고 기사에서 밝혔다.

기사는 “참다랑어 완전양식도 2009년 (그가) 농림수산식품부 근무 시절 장관이 ‘돈 되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제안하라고 할 때 기획했던 것.”이라면서, “강 원장은 기획단계 때부터 참여해 원장이 된 후 결실을 얻었지만 명절도 잊고 밤낮으로 노력한 연구팀의 덕분이라며 공을 그들에게 돌렸다.”고 썼다.

강 원장은 이 기사에서 “현재 강원도에 명태 완전양식 전문연구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2020년쯤이면 양식 명태가 식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다랑어, 뱀장어, 새우도 대량 생산과 산업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최근 성과에 대해 “지난해 수과원은 상복이 터졌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행정자치부가 39개의 책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S등급)됐다.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건의 연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1962년 경남 함양출신으로 부경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HULL대학교에서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기술고시(22기)에 합격, 1988년 수산과학원 수산사무관으로 시작해 해양수산부 자원관리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원양협력관을 거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30여년간 국내외 수산현황과 수산정책을 담당한 수산전문가로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고,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