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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창업에 성공했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4-28
조회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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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2017-04-28 533
부경대, 청년CEO 초청 ‘창업 빌드업 특강’ 개최
- 28일 부산창업카페2호점 … 청년CEO 3명 창업 노하우 전수

부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순목)은 4월 28일 오후 2시 대연캠퍼스 내 부산창업카페2호점에서 ‘창업 빌드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예비창업자와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에 성공한 청년CEO 3명이 연사로 나서 참석자들에 창업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교육‧작업치료용 픽셀아트(pixel art) 디자인 완구로 창업에 성공한 정인보 그리닷 대표를 비롯, 큐브(cube)형 천연 조미료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인경 정성깃든 대표, 출판‧영상‧디자인 등 방송 및 미디어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박대진 PDJ MEDIA 대표가 창업 도전과 실패, 성공 등 생생한 경험담을 밝혔다.

정인보 그리닷 대표는 강연에서 “창업을 꿈꾼다면 돈을 남기는 장사가 아닌, 브랜드를 남기는 사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를 남길 수 있다면 수익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조언했다.

김인경 정성깃든 대표는 “어떻게 하면 자연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창업까지 도전하게 됐다.”면서, “여러분도 멋진 창업아이템이 있다면 창업지원단, 중소기업청 등의 각종 창업지원 사업을 찾아보고 도전해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창업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창업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왜 창업을 하려는지 스토리텔링을 잘 만들어야 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심사위원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창업지원 사업 합격 노하우도 전했다.

박대진 PDJ MEDIA 대표는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해당 분야에 필요한 각종 인증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전략적으로 융자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 2016년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