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 '성료'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7-28 |
| 조회수 | 340 | ||
| 제2회 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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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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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정해조‧국제지역학부 교수)은 지난 18일부터 5일간 멕시코에서 ‘하나의 해양: 글로벌라이제이션과 환태평양 협력’을 주제로 제2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경대 CORE사업단과 글로벌지역학연구소, 멕시코 국립인류학 연구원,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5개국의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자, 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비호 주멕시코 한국대사의 축사를 비롯해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로베르토 산체스 박사의 ‘A Common Past in Trans-Pacific Relations’, 부경대 김동수 교수(국제지역학부)의 ‘The US Strategy Toward Asia in the Trump Era: Implications for the Korean Peninsula’ 등 △역사와 문화·해양인문학, △태평양 지역의 분쟁과 협력, △기후변화, △이주와 관광 세션 등 4개 세션에서 49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부경대 이정재 학생(국제지역학부)의 ‘세월호의 비극성과 젊은 세대들의 인식 변화’, 멕시코국립대 에바 펠리시아 학생(영문과)의 ‘언론의 자유: 멕시코 저널리스트들의 실종과 살해사건’ 등이 발표됐다. 정해조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인문학 연구 성과를 취합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인문학 교육과 연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기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