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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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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대외협력과 2017-09-27 468

꽃게와 고등어도 ‘1++’ 같은 등급제 추진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신철 동문(어업학과 87학번)

부경대학교 동문인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56) 의 국제신문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경대학교 어업학과 87학번이다. 그의 나이와 학번에 차이가 난다.

이날 국제신문 29면에 실린 이 인터뷰 기사는 “박 원장의 이력은 다른 공직자에 비해 독특하다.”면서,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군복무 5년 후 육군 중사로 제대, 학력고사에 다시 응시해 1987년 부산수산대(현 부경대) 어업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현대자동차에서 영업과 무역회사에서 수입업무 등을 담당하다 1995년 비교적 늦게 공직사회(기술고시 30회)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기술고시 출신인 그는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전략과장, 조직인사과장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 지도교섭과장, 어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3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국립수산물폼질관리원은 국내 수산물의 검염검사, 품질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이다. 수산물의 안전관리, 원산지 표시, 수출지원, 품질인증 등록제도, 해외수산질병의 유입차단을 위한 국경검역, 외국과의 위생협력 업무 등을 담당한다. 2015년 3월 경기도 일산에서 현재의 부산 동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박 동문은 이 기사에서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도 늘리고 수출 업무도 적극 지원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품질등급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소고기의 1++등급제처럼 꽃게, 고등어도 제철과 품질 등에 따라 등급화해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려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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