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김미령 동문의 활약!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10-25 |
| 조회수 | 558 | ||
| 시인 김미령 동문의 활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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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미령 동문, 요산창작지원금 수상 부경대학교 동문인 김미령 시인(국어국문학과 94학번)이 <요산 김정한 창작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인 <요산 김정한 창작지원금>은 요산기념사업회가 해마다 시와 소설 2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선정해 각각 400만 원씩 지원해오고 있다. 소설분야는 소설집 『몰리모를 부는 화요일』을 낸 김가경 작가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이 된 김미령 동문의 시집 『파도의 새로운 양상』(민음사)은 지난 2월 발간됐다. 이 시집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색을 시도하고 미래파 시인들의 시 세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동문은 지난 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흔한 풍경’이라는 시가 당선하면서 등단했다. 당시 신춘 당선 직후 부경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 동문은 시를 쓰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학창시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깊이 있는 생각을 통해 사고를 발전시켜나가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요산 김정한 창작지원금> 수여식은 오는 11월 4일(토) 오후 5시 부산 금정구에 있는 요산문학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