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이 뛴다| 김부상 동문, 소설집 발간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08-06 |
| 조회수 | 300 | ||
| 동문이 뛴다| 김부상 동문, 소설집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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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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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부상 동문, 소설집 ‘바다의 끝’ 발간 해양소설가 김부상 동문(수산경영학과 74학번·bsksbk@hanmail.net)이 최근 새 소설집 『바다의 끝』(전망 刊)을 펴냈다. 이 책은 표제작인 ‘바다의 끝’을 비롯, ‘수바의 동쪽’, ‘날라리의 바다’, ‘선장과 기관장’ ‘쁘레오브라쟈니예(Preobrajaniye)의 추억들’ 등 5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발문을 쓴 소설가 문성수 작가는 “김부상의 소설은 바다를 추상화하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오로지 바다를 살아가는 인간의 비루한 욕망과 바다를 향한 숙명적인 그리움을 씨줄 날줄로 엮어 묵묵히 그려낼 뿐.”이라면서, “그의 서사가 진한 감동으로 와 닿는 것은 바다 체험의 과잉이 낳은 현란한 수사 때문이 아니라 이러한 글쓰기의 정직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바다와 그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들의 삶에 대한 연민과 애정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올곧은 문체로써 훌륭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장편소설로 『인도에서 온 편지』(도서출판 전망) 출간한 바 있으며 부산소설가협회, 문학동인 ‘잡어’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