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1년 세계흥행작 ‘안나’ 무료로 본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08-08 |
| 조회수 | 212 | ||
| 1951년 세계흥행작 ‘안나’ 무료로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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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씨네클럽, 제12회 오래된 영화감상회 개최 부경대학교 영화동호회 부경씨네클럽(회장 장윤석‧전기공학과 교수)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10분 학술정보관(중앙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제12회 오래된 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날 감상회 상영작은 <안나(Anna)>(1951), <이별의 길(One Potato, Two Potato)>(1964) 등 2편이다. <안나>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여배우로 불리는 실바나 망가노의 대표작이다. 두 개의 다른 삶을 살아온 여인의 심리를 잘 표현해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세계 영화음악의 거장 니노 로타가 음악을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휴전 직후인 1954년 5월 19일 서울 수도극장과 부산 동아극장에서 상영됐고, 이후 비디오나 DVD로 출시되지 않았다. 바바라 바리, 버니 해밀튼 주연의 <이별의 길> 역시 우리나라에서 비디오나 DVD로 출시되지 않은 영화다. 1965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영화제 각본상 후보작에 올랐다. 그해 우리나라 영화평론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매달 열리는 이 영화감상회는 영화동호회 올드시네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 센터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