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선장님! 축하합니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10-08 |
| 조회수 | 367 | ||
| 하 선장님! 축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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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8-1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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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현 동문, 등대문학상 대상 수상 부경대학교 하동현 동문(57‧소설가)이 제6회 등대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해양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 동문의 대상 당선작품은 단편소설 ‘간절곶 등대에서 길을 묻는다’. 하 동문은 부경대학교 전신 부산수산대 어업학과 80학번이다. 지난 2016년 부산일보 해양문학상 우수상을 받고 문단에 데뷔한 뒤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왔다. 이번 그의 등대문학상 대상 수상작 ‘간절곶~’은 바다와 함께 세계를 누비다 귀향한 한 남자의 일생을 탄탄한 구성과 문장으로 담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대학 졸업한 후 라스팔마스 뉴질랜드 포클랜드 수역을 20여년 누벼온 ‘베테랑 선장’ 경력의 보유자다. 연합뉴스는 이 작품에 대해 “특히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이 독특하고, 서사를 끌고 가는 힘이 심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제6회 등대문학상에는 시·시조, 단편소설, 수필 등 총 1천60편이 출품돼 대상 1편을 비롯, 최우수상 2편, 우수상 9편 등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