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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무원들이 부경대 찾은 까닭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3-29
조회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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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2019-03-29 371

中공업정보화부, 부경대 창업인재 양성 벤치마킹 방문
- 인사교육사장 등 4명 … 28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 중국 공업정보화부 공무원 일행이 부경대 용당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씨앤지옵틱 기업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중국 공업정보화부에서 창업인재 양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8일 부경대학교를 찾았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인사교육사 한점무 사장과 증위명 처장, 인재교류센터 이영 부주임과 모증박 업무주임 등 일행 4명은 이날 오전 부경대 용당캠퍼스 산학협력단을 방문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우리나라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유사한 성격의 부처다. 이번에 방문한 공업정보화부 공무원들은 인재교육을 담당하는 부서의 관리자들이다.

이번 방문은 공업정보화부가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의 주선으로 한국의 다양한 창업 관련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한국 대학의 창업인재 양성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부경대를 찾은 것.

한점무 사장은 “부경대가 부산지역 창업혁신 분야의 전문인재를 키우는 교육기관이라고 들었다.”면서, “부경대를 견학하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경대 최재욱 산학부총장은 “부경대는 2개의 캠퍼스 중 33만㎡ 규모의 용당캠퍼스를 창업과 산학연 혁신캠퍼스인 ‘드래곤밸리’로 구축하고 있으며,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 창업 지원을 통해 현재 320여개의 기업이 상주하는 동남권 대표 산학협력 및 창업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공업정보화부 공무원 일행은 부경대 소개와 질의응답 등 회의에 이어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입주해 창업과 제품개발, 판로개척에 성공한 ㈜제이티에스인더스트리, ㈜씨앤지옵틱 등 기업을 견학했다.

증위명 처장은 “중국도 한국의 ‘산학융합’과 같은 ‘산교융합’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이 전문기술인재 양성 등을 위해 교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