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일 동문이 가진 특별한 직함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3-11 |
| 조회수 | 537 | ||
| 박만일 동문이 가진 특별한 직함은? | |||||
![]() |
대외협력과 | ![]() |
2020-03-11 | ![]() |
537 |
|
‘돈이 없어 치료 포기하는 아픈 어린이 도우려 뛴다’
부경대학교 동문인 박만일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의 인터뷰가 11일 부산일보 <사람과 이웃> 지면의 톱기사로 나 눈길을 끌었다. 박 동문은 토목과 72학번으로 현재 서린건설(주)(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대표이사이다. 지난해 6월부터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을 맡아 활약 중이다. 부산일보의 이날 기사 제목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환자에 희망 주고파…’였다. 어떤 사연일까? 기사는 “그(박만일 회장)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직함이 있다.”면서, “바로 부산대어린이병원 후원회장”이라고 소개했다. 2008년 11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개원한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은 국내 두 번째 국립대 어린이병원이라고 한다. 박 동문이 이 병원의 후원회장을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맡아 활약해오고 있는 것. 박 회장은 후원회에 참여하게 된 이유로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나아가 생명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뜻에 동참하게 된 것”이라고 기사에서 밝혔다. 기사는 후원대상은 심장병, 백혈병, 소아암 등 중증‧희소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어린이라고 소개했다. 기사는 “(후원회에) 박 회장도 매년 1000만원씩 내놓는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박 회장은 회원분들이 1만~2만 원부터 해서 다양하게 후원해 매년 2억 원 남짓 적립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기사에서 “기금이 적어 지원받을 어린이를 적극 발굴하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의 성원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기사에 안내된 후원 또는 지원 문의 전화는 055-360-3402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