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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40장에 담긴 따뜻함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3-25 |
| 조회수 | 557 | ||
| 마스크 40장에 담긴 따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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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0-03-25 |  |
557 |
부경대 박사 졸업 중국동문, 모교 은사에 ‘마스크 온정’ 눈길
- 국제지역학부 졸업 Yan Tan 동문, 의료용 마스크 40장 보내
- 국제지역학부 졸업 Yan Tan 동문, 의료용 마스크 40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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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대학에서 교수로 활약 중인 부경대 중국동문이 마스크를 모교 은사에게 보내왔다. 주인공은 지난 2019년 8월 부경대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Yan Tan 동문이다. 최근 그는 은사인 국제지역학부 고종환 교수에게 마스크 40장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지난 2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우 힘들 때 한국 정부가 의료지원을 해준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경대가 모교로서 부산이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의료용 마스크 40장을 모아 보낸다.”고 전했다. Yan Tan 동문은 현재 중국 Guangxi University for Nationalities (廣西民族大學) China-ASEAN research center (중국-아세안연구소) 소속 전임강사(한국의 조교수에 해당)로 재직하고 있다. 고종환 교수는 “부경대를 모교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한국 정부가 중국에 베풀어준 도움에 조금이라고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 씀씀이가 고마워 학내 구성원들에게 이 훈훈한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