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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09-21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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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
대외홍보센터 2026-09-21 147

‘해양수도 부산, 북항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 지켜라’
- 하명신 대외부총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

하명신 국립부경대학교 대외부총장(국제통상학부 교수)의 칼럼 ‘해양수도 부산, 북항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 지켜라’가 9월 21일 <부산일보> 21면에 게재됐다.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칼럼에서 2025년 12월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고 국적 해운기업들의 본사가 잇달아 부산으로 향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해운·물류 정책의 무게중심이 마침내 바다의 도시로 옮겨오는 역사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 물류의 “심장”인 북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신항 중심의 정책과 개발로 북항이 “컨테이너 부두를 걷어내고 도심·친수공간으로 바꾸는 재개발 대상”으로만 다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북항을 “이벤트 공간”이나 “부동산”으로 소비하기보다 “인트라아시아(역내 아시아·IA) 물류의 대체 불가능한 거점”으로서 그 기능을 지키고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항은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해운항만산업 매출 약 14조 원, 고용 9만 8000명에 이르는 등 여전히 중요한 산업 현장이라는 것이다.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특히 “북항 물동량의 90% 이상이 인트라아시아 화물”이라고 설명하며, 고려해운·장금상선·흥아라인·남성해운·천경해운 등 국적 연근해 선사들의 “모항”이 바로 북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항은 낡은 유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 무역을 실어 나르는 산업현장”이라면서, 신항이 유사시 마비될 경우를 대비한 “대체부두(물류안보)의 가치”도 강조하며 북항의 기능을 단순한 개발 논리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HMM을 비롯한 국적 선사들이 부산으로 돌아오는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발 딛고 설 무대인 북항을 굳건히 지킬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북항은 ‘대형 행사장’이 아니라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이라며, 대한민국 무역과 해운·항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북항의 물류 기능을 지키고 고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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