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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렸다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10-29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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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렸다
대외홍보센터 2026-10-29 48

국립부경대,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제28회 UN평화축제 연계… 외국인 주민·유학생 참가
- ‘평화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주제로 본선 17명 발표

△ 제28회 UN평화축제 연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 현장.


국립부경대학교 앵커본부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제28회 UN평화축제 연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와 부산남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 앵커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이 한국어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평화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부산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연수생, 부산 거주 외국인 등 5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17명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일상 속 배려, 문화 다양성과 공존, 부산에서 경험한 평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심사는 경성대 언어교육센터 센터장 박영미 교수(심사위원장)와 김현수 국립부경대 국제교류부 외국어교육팀장, 손은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세계시민팀장이 맡아 주제 적합성, 내용 구성과 전달력, 표현력, 발표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시상은 평화와 공존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살린 기관장 특별상으로 운영됐으며, 수상자 13명에게 총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평화의 목소리상(국립부경대 총장상)은 난 킨 야민(미얀마)이 수상했고, 함께사는 부산상은 아크피나르 베이자(튀르키예)와 응웬반만(베트남) 등 2명, 지역이음상은 팜티히엔(베트남) 등 4명, 문화다양성 공감상은 구티옹안(베트남) 등 6명이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서민호 앵커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이번 행사와 함께,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을 잇는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