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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해양학습공동체 제1기 마을강사단 위촉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10-29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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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해양학습공동체 제1기 마을강사단 위촉
대외홍보센터 2026-10-29 49

국립부경대, ‘부산형 해양학습공동체 제1기 마을강사단’ 양성…지역-대학 상생 모델 제시
- 3주간 12시간 특화 교육과정 완수…어촌 주민 강사 16명 첫 위촉
- 동삼·청학언덕길·고니 마을공동체 참여…지역 위기 극복 및 정주 여건 개선 기대

△ 부산형 해양학습공동체 제1기 마을강사단 양성 교육 수료식.


국립부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수해양산업교육과(책임교수 조진호·기획교수 이태호)는 10월 28일 동원장보고관에서 ‘부산형 해양학습공동체 제1기 마을강사단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어촌공동체, 어촌마을공동체, 교육공동체 등 기존의 방대하고 혼용되던 용어들을 새롭게 정립하고, 어촌 마을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 청소년을 교육함으로써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팀은 지난해 탐색 연구를 통해 ‘해양학습공동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바 있다.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제1기 교육과정은 3주간 총 12시간에 걸쳐 국립부경대에서 수행됐으며, 전문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16명의 어촌 주민이 첫 마을강사로 위촉되는 결실을 거뒀다.

참여 공동체는 부산 동삼, 청학언덕길, 고니(하단항) 마을공동체 구성원들로 이루어졌다. 마을강사단 활동의 멘토링은 강미라 박사(국립부경대 수산해양교육연구소)가 맡아 이끌게 되며, 오는 12월 신규 개발 프로그램 4종의 첫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한 양성교육과정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수산학의 이해 및 어촌공동체 성공사례 분석 △해양안전 교육 △어촌 브랜드 및 이미지 메이킹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수산 식품가공의 트렌드와 전략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 수해양산업교육과 이태호 교수는 “부산 지역 어촌 공동체가 지닌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사업을 총괄한 조진호 책임교수는 “대학 최초로 시도된 이번 지역-대학 유기적 결합 사업이 지역사회와 대학의 선순환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바다와 더욱 친숙해짐으로써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음 연도에는 양성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해 전국 단위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