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상레저관 수영 강습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의견을 드립니다.
2월까지는 강습이 비교적 원활하게 운영되었습니다. 강사님들이 직접 물안경을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와 수강생들의 자세를 한 명 한 명 확인하며 교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습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3월부터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강습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현재 초급반과 상급반이 각각 두 개 레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강사 한 분이 여러 레인을 동시에 관리하다 보니 한 레인에 있는 수강생들조차 충분히 지도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현재는 레인당 인원도 많은 편이라 강습 시간 동안 수강생들이 한 바퀴도 충분히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 자세 교정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대부분 구두 지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강사님이 물속에 들어와 직접 자세를 잡아주며 지도해 주셨지만, 현재는 이러한 지도 방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수업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이전에는 존재하던 중급반이 사라지면서 초급반과 상급반 사이의 레벨 격차가 크게 발생했습니다. 중급 수준의 수강생들이 초급반이나 상급반 사이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고, 그 결과 초급반에서는 레벨 차이로 인해 일부 수강생들은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 보이고, 중급 수준 수강생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물에 서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급반 역시 레벨 불균형으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존 회원들이 3월 강습을 걱정하던 부분이 한 강사가 여러 레인을 지도하는 것이 강습의 질이 떨어지며, 자세를 제대로 봐주지 못하고 뺑뺑이를 도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한 반 당 한 강사가 지도하여 문제가 없다고 답을 하신 걸로 압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초급, 상급을 두 레인으로 나눠 한 강사가 지도 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강습의 질이 떨어지며, 저녁시간 중급반이 없어진 이유 또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수업 시작 전 진행되는 체조 시간이 약 10분 이상 이어지며 호루라기 지시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강습 시간 대비 효율적인 구성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듭니다.
무엇보다 2월과 동일한 수강료를 지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습 방식과 수업의 질이 이전과 비교해 상당히 낮아진 느낌을 받아 수강생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비용을 지불하는데 수업의 질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운영 방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2월에는 강습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계속 수강할 계획이었으나, 3월부터의 운영 방식은 이전과 비교해 강습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방식이 계속된다면 강습을 계속 수강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수강생들의 학습 효율과 만족도를 고려하여
중급반 재개설
레인당 수강 인원 조정 및 강습 운영 방식 개선
수강생 자세 교정 중심의 강습 방식 검토
강습 시간 구성(체조 시간 등) 재검토
등의 운영 개선을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2월 운영 방식과 현재 운영 방식의 차이에 대해 수강생 입장에서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향후 개선 계획을 함께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